금융경제HOT이슈(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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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IPO 공모주 청약 오늘 본게임…첫날 청약 경쟁률 '10.43대 1' 청약 둘째날 전략은
롯데렌탈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이 오늘 본게임에 돌입합니다. 청약 첫날인 어제(9일) 청약 경쟁률 10.43대 1로 준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둘째날인 오늘 청약 경쟁률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박은 아니어도 중박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롯데렌탈이 청약 첫날인 어제(9일) 청약 경쟁률 통합 10.43대 1을 기록했습니다. 첫날 8개 증권사에 23만9766명이 청약에 참여했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총 1조3313억원이 모였습니다. 총 공모금액은 약 8509억원은 이미 넘어섰습니다. 이번 롯데렌탈 첫날 청약 경쟁률은 최근 진행된 주요 IPO와 비교해 중박 정도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앞서 청약을 진행한 크래프톤의 첫날 청약 경쟁률은 2.79대 1이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37.8대 1, HK이..
2021.08.10 -
크래프톤 시초가 44만8500원 공모가보다 11% 낮게 출발 후 5%대 하락세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 크래프톤 주가가 공모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출발했습니다. 시초가가 공모가의 90% 수준에 결정됐습니다. 이후 계속해서 5%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크래프톤은 1일 오전 9시부터 거래가 시작됐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49만8000원보다 11% 낮은 44만8500원에 형성됐습니다. 공모주 시초가 형성의 최하단인 공모가의 90% 수준에서 거래를 시작한 것입니다. 크래프톤 시초가는 상장일인 10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에 결정됐습니다. 시초가는 장전 거래 접수에서 공모가의 최소 90%∼최대 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하는데,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가 합치하는 가격으로 시초가가 정해집니다. 팔려는 사람보다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시초가는 높게..
2021.08.10 -
롯데렌탈·아주스틸·브레인즈컴퍼니 IPO 공모주 청약 10일 슈퍼 청약데이 어디 투자할까 코스피? 코스닥? 어떤 종목 청약 경쟁률이 높을까
롯데렌탈과 아주스틸, 브레인즈컴퍼니의 기업공개(IPO)가 시작됐습니다. 10일 공모주 청약을 통해 증시 입성을 준비합니다. 대어급 종목은 아니지만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청약 경쟁률 등을 고려해 투자에 나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0일 공모주 청약 마감인 종목은 롯데렌탈, 아주스틸, 브레인즈컴퍼니 등 3곳입니다. 롯데렌탈과 아주스틸은 코스피 시장에, 브레인즈컴퍼니는 코스피 시장에 진입을 대기중인 곳입니다. 특히 이들 종목은 각각 산업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시장 지배력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들 3개 종목은 카카오뱅크처럼 시가총액이 수십조원이 넘는 대어급 종목은 아니지만 각 종목마다 나름 강점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은 뜨거울 전망입니다. 청약에 성..
2021.08.10 -
크래프톤 상장 운명의날 8월10일 시초가 얼마에 형성할까 상한가,하한가 기록하면 어떻게 되나
크래프톤이 8월 10일 증시에 입성합니다. 하지만 우울한 전망뿐입니다.공모가 고평가 논란 속에 청약 흥행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따상은 못 가는 것이 확실하지만 그래도 카카오뱅크의 사례처럼 시초가를 적절히 형성한 뒤 상한가를 맞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공모가 고평가 논란 속에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 흥행에 참패했습니다. 역대 2위 규모 공모가 무색한 성적인데요, 그 후폭풍으로 상장 후 주가 흐름에도 부정적인 전망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초가가 얼마에 형설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시초가 이후 외인들나 기관의 움직임에 따라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최악의 시나리오도 있습니다. 시초가가 90%에 형성된 뒤 하한가를 맞는 것입니다. 과연 크래프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
2021.08.09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삼성 대규모 투자와 M&A 재개 한국 경제 살나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이 결정됐습니다. 이 부회장의 삼성전자 경영 복귀로 대규모 투자와 M&A 등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침체의 늪에 빠질 우려가 있는 한국 경제도 삼성그룹의 전방위 투자와 함께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법무부는 9일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어 8·15 가석방 대상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2시부터 시작된 심사 결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가석방 대상자로 결정했습니다. 서울구치소에서 복역 중인 이 부회장은 지난달 말로 형기 60%를 채워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 부회장은 올해 1월 18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수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가석방 대상에 포함돼 오는 13일 풀려날 예정입니다. 수감된지 2..
2021.08.09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 한국 GDP 25% 삼성전자 경영시계 빨라질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여부를 심의하는 위원회가 오늘(9일) 오후 열립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한국 GDP(국내총생산)의 25%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최고 경영자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석방으로 삼성전자의 경영시계가 빨라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러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법무부가 9일 오후 8·15 가석방 대상자를 결정하는 회의를 엽니다. 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도 이번 심사 대상자에 포함됐습니다. 오늘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여부가 논의되고 결정됩니다. 이번 가석방 결정 회의는 지난달 말 형기의 60%를 채운 사람들 중 가석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가석방 요건을 충족해 심사 대상자에 포함됐습니다. 심..
2021.08.09 -
카카오뱅크 시가총액 11위 금융 대장주 등극
카카오뱅크가 상장 첫날 코시피 시가총액 11위에 등극했습니다. 상장과 동시에 금융 대장주를 꿰찬 것 물론, 시가총액 면에서도 국내 대기업들을 제치고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외국계와 기관이 적극 매수에 나서며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카카오뱅크의 거래원 정보를 살펴보면 이날 키움증권, CS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순으로 매수 거래량이 많았습니다. 눈여겨 볼 점은 CS증권의 거래량이638만 4184주로 많다는 점입니다. CS증권은 크레디트스위스 증권으로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계 IB로 분류됩니다. 스위스의 글로벌 투자은행이고 유럽 최고의 투자은행입니다. 해당 업계 세계 5위권의 금융회사로 골드만삭스나 모건 스탠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이 CS가 매수거래를 많이 했다는 것은 그만큼 외인..
2021.08.06 -
카카오뱅크 따상만큼 값진 상한가 금융 대장주 됐다
카카오뱅크가 상장 첫날 따상에는 실패했지만 그보다 값진 상한가를 이뤄냈습니다. 공모가 대비 37.69% 높은 5만370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장 마감 시점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최종적으로 6만98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동시에 금융 대장주 자리를 꿰찼습니다. 카카오뱅크 코스피 입성 첫날인 6일 금융 대장주 자리를 꿰찼습니다.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형성 후 상한가)에는 실패했지만 무난한 출발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외인과 기관들이 집중적으로 카카오뱅크 주식을 매수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카카오뱅크 시초가는 공모가 3만 9000원 보다 37.69% 높은5만 3700원에 형성됐습니다. 신규 상장 종목의 시초가는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
2021.08.06